
# 퐁피두 센터
파리에서의 D-day 2.
오늘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퐁피두 센터입니다.
정식명칭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센터인데요.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과 충실한 내부 시설로 유명한 곳입니다.
퐁피두 센터 앞 광장에서는 사람들이 모여앉아
거리의 마술쇼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찰칵찰칵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서는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나 거리의 악사들이
자주 와서 공연을 펼칩니다. :)
자자 - 이제 표를 끊고 슬슬 둘러보기 시작!!
우선 표는 12유로 정도의 가격대였습니다.
퐁피두 센터는 지상 6층, 지하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요.
국립 근대 미술관을 비롯해 도서관, 현대음악연구소, 창조 공학센터등이 들어서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소재의 작품들이 독특하게 전시되어있었는데요.
이색적이고 다양한 작품의 세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
하지만 아쉽게도 퐁피두 센터 내부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었습니다. ㅜ.ㅜ
퐁피두센터 옥상에서 바라본 파리시내 전경입니다.
옥상 창문이 전면 유리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파리 시내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유리창이 좀 더 깨끗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저어~기 꼭대기에 보면 에펠탑도 보이죠? ^^
# 에피소드 - 파리의 물과 생수
그럼 다음 장소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 GOGO ~
생퇴스타슈 교회를 찾아가는 길에 목도 마르고 출출해져서 슈퍼에 갔습니다.
슈퍼마켓에 들어간 순간 보이는 바나나!
바나나가 무지 크더라구요. :)

이렇게 파리에서 물을 마시려면 슈퍼마켓이나 식료품점에서 병에 담긴 물을 구입해야합니다.
파리의 수돗물은 석회분이 많아서 음료로는 적당하지않거든요.
마크네슘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미네랄 워터와 미네랄이 들어있지않은 스프링 워터가 있구요.
탄산가스가 들어가있는 것과 들어가지않은 것이 있는데
그중 저는 탄산가스가 들어가있는 음료를 샀어요.
결과는 대실패. 오만상 쓰면서 마셨습니다.
사이다도 아니고 물도 아니고 ~ 전 그냥 수돗물 먹어야할까봐요 ![]()
# 생퇴스타슈 교회
생퇴스타슈 교회는 퐁피두 센터 근처에 있었는데요.
16세기에 100년이나 걸려 건축된 파리에서 가장 우아한 교회라고 합니다.
이 교회에서는 몰리에르, 재상 리슐리외, 퐁파두르 후작 부인 등
역사적인 인물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와우 - ![]()
교회의 아름다운 외부장식을 감상하다가 남쪽광장에 철푸덕~ 앉아서 쉬었는데요.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놀러나왔더라구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왔는지 예쁜 꼬마아가씨가 많더라구요.
아이들이 다들 어찌나 예쁜지. 인형이 따로 없죠.
동생을 챙기는 누나.
아이고~ 예뻐라 :)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는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 날씨좋은 날 ♪ 에펠탑아, 안녕? :)
아아 - 오늘도 날씨 좋~은날.
파리에 갔으면 에펠탑은 봐야겠죠? ㅎ
에펠탑부터 보러 고고씽 =3


한 손에 쏙 ~ 들어오는 에펠탑.
에펠탑보면 젤루 하고싶었던 것이 요런요런 엉뚱발랄사진 찍어보기! 였습니다. ![]()

요렇게 에펠탑도 들어보고!! 히힛. 힘자랑 좀 했어요.

에펠탑 근처 잔디밭에는 이렇게 예쁜 꽃밭도 있었어요.
잔디밭에 털썩 주저앉아 에펠탑을 쳐다보니 참 멋지더라구요. 역시 에펠탑은 로망 - ![]()
에펠탑은 세느강 근처 땅으로 지반이 약해서 고층건물을 세우기 쉽지않은데도
114년전 기술로 단 26개월만에 완성됬다고 하네요. 와우 -
어쨋든 저의 에펠탑 놀이는 이렇게 끝이 나고 ...
함께 에펠탑에 갔던 우리의 김치샐러드님!!
김치샐러드님의 캐비어 소울폰을 공개합니다
김치샐러드님은 캐비어로 만든 소울폰을 보여주셨어요.
무려 작업시간 48시간!! 에펠탑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던 중 즉석에서 지나가는 소녀들에게 모델이 되어주겠냐고 제의했지요. 그 생생한 현장 함께 보실까요? ^^
# 얏호! 루브르 박물관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루브르 박물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얏호!!
하지만.. 너무 오른 유로ㅠ 눈물을 머금고 표를 사서 입장 ~ !!!

와아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화려한 외관장식들
천장에도 멋진 벽화들이 가득했습니다.

왠일인지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있었습니다.
뭘까?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쪼르르 달려갔더니
아하! 모나리자 ~ !! 모여있을만 하네요 :)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높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박물관 내 3개 전시관 중 드농관에 전시되어있어요.

그 밖에 멋진 작품들..
곳곳에 멋진 작품들이 가득하니 눈이 즐거울수밖에 없겠죠?
많은 작품들을 짧은 시간안에 보려니 마음만 급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모나리자가 있던 전시관인
드농관만 콕! 찝어서 그 곳만 여유롭게 봤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보다가 다리가 아프면 잠시 앉아 휴식도 취하고..♬
하지만 일정이 있기때문에 오래 보지는 못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을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은 필요하다고 하던데..
하지만 언젠가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오겠죠? :) 히힛
# 파리의 그레뱅 밀랍인형 박물관(Grevin wax museum)
그렇게 아쉽게 루브르 박물관을 떠나고,
그레뱅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런던에 마담투소 밀랍전시관이 있다면~ 파리에는 그레벵 밀랍전시관이 있습니다 ♬
입장하자마자 반짝반짝 화려한 조명쇼가 펼쳐졌구요.
조명쇼가 끝난 후에 바로 밀랍인형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오오- 진짜 사람같아!!
가까이서 볼수록 더욱 더 실제같은 밀랍인형들.
너무 아름답죠? :)

아니 ~ 이게 누구야 ~ ?
마릴린먼로와 엘비스프레슬리 등 유명인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여기서 또 안따라해볼순없잖아요? ^^
바로 따라쟁이 모드로 변신!! 히히
밀랍인형포즈를 따라해봤습니다.
이 그레벵 밀랍전시관은 테마별로 구분 되어있었어요.
유명인사들, 역사적 인물들, 캐릭터 등등..
많은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파리여행 하실분들 이 곳 강추 :)
# 낭만적인 세느강의 유람선 여행
파리의 중심을 동서로 흐르는 세느 강에서 유람선 여행을 했습니다.
야경이 훨씬 좋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저녁 10시에 맞춰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이 곳은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저녁 8~9시까지 계속 해가 떠 있답니다.
그래서 야경을 보기위해서는 10시쯤에 가야하는거죠. :)
점점 어두워지는 야경속에서
유람선에 앉아 변해가는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추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에 추위를 잊고 계속 낭만에 젖어있었답니다.
저멀리 에펠탑도 보이네요. :)
참!! 유람선에서는 가이드 설명이 한국어로도 나왔습니다.
멋지지않나요? 처음에 영어와 중국어 등으로 설명이 나왔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그 뒤에 바로 한국어가 나오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왠지 뿌듯 ~ 해지는 기분 히히
유람선에서 보이는 저 자유의 여신상!!
여기가 파리 맞나? :)
사실 파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더 먼저 생긴 것이랍니다.
미국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원래 프랑스에서 미국의 독립기념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을 한 것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의 상징이 되어 더 유명해졌죠.
황홀한 세느강 유람선 여행. 영상으로 보실까요? ^^
이렇게 낭만적인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자자 - 이 다음은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평균신장이 크다는 네덜란드.
길쭉길쭉한 나라, 튤립의 나라,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