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이었을까? 울트라에디션의 마지막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울트라에디션 두번째인 미니스커트 또한 스펙다운에 휘말린 경험이 있고 그 바톤을 세번째 소울폰이 이어 받아 씁쓸하다. 가장 먼저 거론된 부분이면서 또한 유저들에 입에 오르 내리는 부분이 바로 해외 출시된 제품과 다르게 국내 제품에는 외장메모리 슬롯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예전에도 삼성 제품중에 외장메모리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 모델이 있었지만 그때와 지금은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해외에 출시한 소울폰 SGH-U900 제품을 보자.

이 동영상은 MobileBurn.com에서 리뷰할 때 올린 동영상중 본인이 캡쳐한 부분이다. 분명 해외제품 오른쪽에는 외장메모리 슬롯이 내장되어 있다. 그렇다면 국내 제품을 보자

해외에 출시한 소울폰의 외장메모리 슬롯 부분에는 지상파 DMB 안테나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소울폰 다른쪽 부분에는 카메라 버튼과 이어폰 및 케이블 단자가 위치하고 있어 국내에 출시된 소울폰에는 외장메모리 슬롯을 내장하고 싶어도 내장할 자리가 없는 것이다. 아마도 삼성에서는 비책으로 해외에 출시된 소울폰의 내장메모리 100M를 국내 출시할 때에 300M로 늘려 출시한 것 같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사용해오던 외장메모리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상당히 불편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상파 DMB를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삼성의 입장으로는 진퇴양난에 빠졌을 듯 하다. 내장 1기가 정도였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또 한 부분은 메탈재질 내용인데 이 부분도 상당히 논란을 가져왔던 부분이고 네티즌들이 스펙다운을 이야기하는 부분 중심에 서 있는 내용이다. 네티즌들이나 유저들은 소울폰이 전부 메탈 재질을 사용한 상태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도 보자.

앞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이 동영상은 MobileBurn.com에서 리뷰할 때 올린 동영상중 일부이다. 국내 제품과 똑같다.

삼성전자에서 해외에 출시된 제품 디자인은 두가지다. 하나는 메탈과 같은 컬러를 사용한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디자인과 검은색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한 디자인 2종류다. 이 중에 국내에는 사용자를 고려해 검은색 플라스틱 케이스가 출시한 것이다. 국내에는 추가적으로 뱅킹이라던지 M-commerce 서비스를 위해서 메탈 배터리 커버로는 서비스가 안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배터리 커버를 해외보다 하나 더 구성품에 넣는 작업을 했다. 결론은 네티즌들은 해외 동영상이나 사진에서 봐오던 뒷면 메탈 재질로 알고 있었던 것은 바로 플라스틱이었던 것이다. 매탈과 같은 컬러를 사용한 해외 제품들을 자세히 보면 위의 배터리 커버와 밑의 커버가 약간 컬러가 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로 전파를 내보내는 휴대폰에서 풀 메탈 재질은 있을 수 없다.
삼성에서는 B&O와 협력관계를 맺어 B&O폰까지 그것도 2탄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차별성을 강조해 나아가고 있다. B&O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B&O 디지털 ICE 파워앰프을 해외판 소울폰에 장착하여 출시하기 이르렀지만 국내에 시장에 출시할 때에는 제거되는 운명을 맞았다. 왜 국내에만 출시되면 앰프가 사라질까?
한 동안 소울폰이 출시가 되기 전에 B&O 앰프에 대해서 많은 루머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이다. 넣냐 빼냐. 물론 지금 탑재하지 않은 상태로 출시가 되었지만 유저들은 무조건 뺐냐를 외친다. 그리고 왜 그렇게 되는지 모르고 있다. 앞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컬컴 칩셋에서 음향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고 그리고 또하나 국내 벨소리가 야마하 칩셋의 호환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본 국내 휴대폰에는 야마하 칩셋이 내장되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B&O 앰프를 탑재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B&O를 탑재한 소울폰에 맞게 벨소리를 따로 제작해야 하는데 이것 또한 문제가 많고 단가 또한 높아지고 칩셋을 해외보다 더 넣어야 한다. 또한 칩셋을 내부에 넣을 때 디자인과 공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이야기하는 "넣으면 되지?" 하는 수준은 아니다. 그래서 섣불리 손대지 못하는 것 같다.
참고로 기자 간담회에 나왔던 B&O 탑재 발표가 잘못돼 신문사에는 정정해 보도(기자에게 확인사살)가 나갔지만 그외 게재된 포스트(제 블로그 포함)에는 정정되지 않아 일이 생긴 것 같다.
남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좋을 일이다. 그리고 비평하는 것도 좋을 일이다. 하지만 무작정 비판은 있으나 마나한 정보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