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중순 출장이 있어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행사 전후로 하루씩 여유가 있던 터라 침사추이와 하버시티, 홍콩 섬 등을 두루 돌아다녔는데, 많은 곳에서 삼성 휴대폰이 눈에 띄더군요. 특히 우리나라에 나온 폰 뿐만 아니라 아직 출시 전인 여러 휴대폰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홍콩 도심 속에서 만난 삼성 휴대폰을 모았습니다.
가운데 진열대에 금색을 입힌 터치 위즈가 보이네요. 우리나라에는 출시되지 않은 폰으로 햅틱 UI와 비슷한 UI을 넣었지만 길이가 짧습니다.
옴니아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스펙을 업그레이드 해 출시한다고 하더군요. 햅틱 2와 모양은 거의 비슷한 데 아래쪽이 좀더 길고 취소 버튼 대신 광센서를 달아 커서를 움직이는 것이 좀 다르네요.
다른 진열대에 있는 옴니아. 이곳의 모델명은 i900입니다. 그 오른쪽 슬라이드 키보드 휴대폰도 삼성인데, 모델명이 기억 안나네요.
홍콩에서는 여전히 소울폰을 팔고 있답니다. 광고 모델이 낯익은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매장에 있는 소울폰. 실제 손에 들고 조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시한 것과 소울 키패드 아이콘이나 메인 UI가 다릅니다.
지하철에 붙어 있는 터치 위즈 광고. 여러 색상으로 나오고 있군요. 이렇게 보니 핑크도 제법 멋집니다. 터치위즈가 베이징 올림픽 버전으로 나왔던 걸까요? 올림픽 로고가 그려져있네요.
나란히 진열된 삼성 휴대폰들. 오른쪽 맨 아래에 소울 B가 붙어 있습니다. 이곳 매장에서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얇고 가볍더라고요. 소울하고는 또다른 느낌을 줍니다.
아직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던 모델인데요. 소울 키패드가 달린 것을 보니 소울의 한 부류인가 봅니다. 모델명은 E958인데, HSDPA를 뺀 트리밴드 휴대폰이라 우리나라에서는 쓸 수 없을 듯 합니다. 아마도 GSM 지역에 맞춰서 내놓은 휴대폰이 아닐까 싶네요.